사회 전국

GIST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GIST(광주과학기술원)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도약기(3~7년 미만)에 있는 기업의 성장 촉진과 시장진입 등에 소요되는 자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설된 특화 사업이다.

GIST는 이번 선정으로 도약기업 발굴 및 육성에 소요되는 예산(2년간 45억원)을 지원받아 연간 50개도약 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전담조직과 스카우터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우수 창업기업은 투자 컨소시엄기관을 통해 직접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기업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창업지원금 제공과 우수 창업기업에게는 1년간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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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업가 정신교육부터 모델(BM)혁신, 시장진출, 투자연계까지 이어지는 특화 프로그램 및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받게 된다.

GIST는 지난 2009년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실험실창업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 기업을 지원해왔다.

창업진흥센터는 2016년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창업활성화분야 창업지원 단체 부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과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12회 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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