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일꾼들’은 출연자들이 연예인으로서의 특권을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변장하여 위장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버라이어티다. 심형탁, 이특, 그리고 최양락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장해 ‘일반인’으로서 취업에 도전한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독한 일꾼들’을 직업 탐구를 하기 전, 이력서를 작성하던 최양락은 현재 직업을 ‘주차 관리 요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현재 최양락은 아내 팽현숙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주차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털어놨다. 지금까지 접촉사고는 한 번도 일으킨 적이 없다며 자신의 주차 능력에 대한 근거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게다가 아내를 대신해 설거지와 청소 등 집안일을 도맡을 정도로 프로살림꾼의 내공을 자랑했다
과연 최양락이 어떤 직장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 지는, 3월 30일 목요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