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시, 복합문화시설 '모두누림센터' 내달 개관

화성시는 다음 달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합문화시설 ‘모두누림센터’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화성시 남양읍에 조성된 모두누림센터는 연면적 2만332.72㎡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여성비전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노인복지관, 실내 수영장·체육관, 공연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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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터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체육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말을 이용한 기획공연도 진행한다.

양혜란 화성시 여성가족과장은 “서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모두누림센터가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평생교육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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