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철저한 보안의식으로 고객정보 보호 생활화"

김용환(왼쪽 첫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6일 서대문 NH농협은행 본관에서 열린 정보보호 캠페인 행사 중에 출근길 직원에게 고객정보 보호수칙에 대한 안내장을 배부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김용환(왼쪽 첫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16일 서대문 NH농협은행 본관에서 열린 정보보호 캠페인 행사 중에 출근길 직원에게 고객정보 보호수칙에 대한 안내장을 배부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임직원 보안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NH농협금융지주 7개 전 계열사와 농협상호금융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캠페인에서는 범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악성 이메일 차단, 악성코드 감염 방지, 사전 승인 USB 사용 등 정보보호 실천수칙에 대한 안내장과 포스터를 배부하였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사이버위기 경보가 주의단계로 격상되는 등 사이버침해 위협이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보안의식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를 생활화하여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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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협금융은 지난 1월 전산시스템을 재구축해 보안수준을 높였으며 매월 세번째 수요일을 정보보호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정기적인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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