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생선구이가 주제로 방송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신동엽, 전현무의 진행으로 이현우, 홍신애, 황교익, 현주엽, 황석정, 김태현이 생선구이를 주제로 미식토크를 진행했다.
‘수요미식회’ 생선구이 편에서 공개된 맛집으로는 문 닫기 전에 가야 하는 곳으로 세 곳이 공개됐다.
제일 먼저 소개된 곳은 ‘대원식당’으로 이곳은 연탄불에 정성스레 구운 촉촉한 고등어구이와 어렸을 적 할머니가 차려준 집밥이 생각나는 반찬으로 고등어 구이 백반을 맛볼 수 있다.
그다음 소개된 여의도에 있는 다미는 생선구이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곳으로, 메로부터 삼치, 연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생선구이를 만날 수 있다.
끝으로 종로구에 자리한 삼천포집은 야생적인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한편,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현주엽이 7살 아들의 놀라운 식성을 밝혔다.
tvN ‘수요미식회’ 생선구이 편에서 전현무는 현주엽에게 “아들이 식성을 그대로 물려받았다고? 아들이 홍어 신동이라고?”라고 묻자 신동엽은 “어린아이가 홍어 코를 먹어야만 신동 반열에 오를 수 있는데 현주엽 아들이 이야~ 대단하지 않냐?”고 대답했다.
현주엽은 “홍어 코도 먹고, 홍어 애(간)도 먹고. 그리고 굴, 복어 회, 복 껍질, 돼지머리 누른 거, 소 간 이런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