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미드레이트, '브롱스 수유점 투자상품' 출시



P2P금융 플랫폼 미드레이트는 ‘브롱스(Bronx) 수유점 투자상품’을 17일 출시했다.

브롱스 수유점 투자상품은 총 1억5,000만원 규모로 총3번의 투자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1차 투자상품은 만기 6개월·5,000만원 규모, 연 수익률 13%로 진행된다. 100만원 이상을 투자하는 이들에게는 금액에 따라 수유점에서 사용 가능한 스페셜 리워드와 각인 명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드레이트 심사팀은 “이미 브롱스는 P2P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성공적으로 상환한 이력이 있다”면서 “이번에 투자 받을 수유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4호선 수유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 채권회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롱스는 수제 맥주 전문 프랜차이즈로 지난 2014년 사당에서 본점을 시작했다. 현재는 수도권 다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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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사이기도한 미드레이트는 자체 개발한 심사평가 모델 ‘미드레이트 신용평가시스템(CSS)’을 통해 차별화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P2P금융 최초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의 오픈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적용해 대출자와 투자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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