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의 도플갱어는 다름 아닌 이범수의 가족. 아내 이윤진은 물론 딸 이소을, 아들 이다을이 이범수와 판박이 외모를 자랑하며 이들 가족을 두고 큰 범수(이범수), 중간 범수(이소을), 작은 범수(이다을), 여자 범수(이윤진)라 칭하며 일명 ‘범수즈(범수’s)’란 타이틀이 붙었다.
여기에 이다을과 닮은 꼴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한 그룹 엑소의 멤버 첸까지 ‘남의 집 범수’로 합류하며 ‘범수즈’의 세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온 가족이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이범수 가족은 최근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국민 누나 이소을과 귀공자 엉아 이다을은 ‘소다 남매’로 활약하며 광고 문의가 쏟아질 만큼 대세 가족으로 주목 받고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