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10시 50분 방송하는 ‘버저비터’ 7화에서는 팀H와 팀K의 3차전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경기가 3쿼터까지 이어지며 농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기의 절반을 넘어서면서 팀K의 자타공인 에이스 김혁의 동점골로 박빙의 상황이 만들어진 것. 시시각각 달라지는 양 팀 점수에 버저비터 사상 가장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 과연 역대 최강 결승전에 진출할 승자는 누구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7화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드래프트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다. 지난 2016년 12월, 오직 농구 하나만을 바라보고 구름처럼 몰려든 50명의 스타들과 이들을 영입하려는 감독들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의 전말이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버저비터’의 각 팀을 이끌고 있는 4인 감독들의 리얼한 토크도 전격 공개된다. 드래프트부터 연습 과정까지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 특히 90년대 농구대잔치를 추억하게 만드는 현역 시절 이야기까지 밝히며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한다.
화려한 농구 실력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무장한 꽃미남 스타들이 펼치는 스타 리얼 농구 스토리 tvN ‘버저비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