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한화, 자회사 실적 호조에 기대감 UP - 신한금투

한화(000880)가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로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한화의 목표주가를 4만7,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2.1% 상향조정했다. 이는 자회사 한화생명(088350), 한화케미칼(009830)의 이익 정상화에 따른 것이다. 한화생명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역마진 우려 해소가 기대됐다. 한화케미칼 역시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로 올해 매출액 2조5,000억원, 영업이익 2,3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각각 전년보다 16.4%, 63.7%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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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한화건설도 안정적인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이 예상됐다. 보고서는 올해 한화건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보다 9.8%, 33.9% 성장한 3조원, 161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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