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홈플러스, ‘오렌지향’ 달서맥주 판매






홈플러스는 세븐브로이맥주가 출시한 수제맥주(크래프트 비어)인 달서맥주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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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맥주는 세븐브로이가 ‘강서맥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지역맥주로,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시트러스 특유의 상큼한 첫맛과 오렌지향의 에일맥주(밀 맥주)다.가격은 1병(330㎖, 알코올 4.2%)에 3900원이다.

앞서 출시한 강서맥주는 이달 들어 홈플러스의 국산 병맥주(500㎖ 기준) 판매 순위에서 대기업의 스테디셀러 맥주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강서맥주의 경우 미국식 페일에일의 크래프트 맥주였다면 달서맥주는 독일식바이젠 계통의 밀 맥주로, 바닐라의 풍미에 오렌지나 자몽 등의 향을 내는 아로마홉을 사용해 풍미를 더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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