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안철수 대선출마, "대통령이 되겠다. 세금 건드린 자 용서치 않아"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반드시 당선되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해 화제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에서 열린 대선 출정식에서 “공정·자유·책임·평화·미래의 가치를 수호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5대 핵심 가치를 내세운 바 있다.


안 전 대표는 ‘국민과 함께 미래를 열겠다’는 제목의 국민에게 보내는 편지를 400여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읽으며 이런 출마의 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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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국민 세금을 가장 소중하게 여긴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 국민 세금 건드린 자,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며 “미래 20년 먹거리를 만든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전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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