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양은 20일 춘분을 맞아 “봄꽃 향기 느껴지시죠? 오늘은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춘분’입니다. 이제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도 되었으니 봄꽃들이 만개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화사한 봄꽃 사진 보시고 행복한 봄 기운 만끽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이양은 긴 생머리에 편안한 니트 차림으로 꽃꽂이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그는 지금까지 보여 준 건강미 넘치는 머슬 미녀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연출 오현종)에서 리듬체조부 코치 성유희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과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한편 레이양은 김현욱 아나운서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채널A ‘닥터 지바고’의 MC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