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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숨겨진 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수혜주-신한금융투자

21일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에서 베셀(177350)에 대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9억원과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366%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업체의 LCD, OLED 투자 확대에 따른 장비 판매 수주 증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10세대 대형 디스플레이와 OLED 투자 확대로 올해 LCD 인라인, OLED 인라인 매출액은 각각 648억원, 142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K-100 개발 사업과 관련해 올해 양산 시설 구축 및 국책 과제가 완료될 예정”이라며 “2018년 경비행기 양산 개시로 매출액 10억원도 가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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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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