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10명의 선수를 올해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홍보 모델은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랭킹 60위 이내 선수 중 언론사와 타이틀스폰서, KLPGA 회원들의 투표로 선발됐다.
‘엄마골퍼’ 홍진주(33)와 ‘기부천사’ 김해림(28), 고진영(22), 박결(21)은 2년 연속 선정됐고 김지현(26), 배선우(23), 오지현(21), 이승현(26), 장수연(23)은 올해 처음으로 뽑혔다. ‘새색시’ 허윤경(27)은 2년 만에 홍보 모델로 복귀했다. 10명의 모델은 올해 다양한 방법으로 KLPGA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