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1일부터 4월 6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KIAT 프렌드 컴퍼니’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듣는 ‘Hello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서울을 시작으로 춘천, 대구, 광주, 대전 등에서 ‘KIAT 1인1사 기업지원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프렌드컴퍼니들과 함께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KIAT 1인1사 기업지원서비스’는 정부 3.0에 부응하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현장 애로해소지원을 위해 기업과의 지속적인 접촉과 소통 채널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작했다.
KIAT 프렌드 컴퍼니는 2015년 208개에서 2016년 256개, 2017년 267개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첫 개최지인 서울 ‘Hello Week’(서울 삼정호텔)에는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 원장과 함께 서울(경기) 지역 프렌드컴퍼니 6개사와 KIAT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정재훈 KIAT 원장은 “3년간 맺어온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산업기술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명확히 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KIAT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