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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온라인 음악 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 MC 발탁

‘음악의 신’ 방송인 이상민이 새로운 명곡을 찾아나서는 신개념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이상민은 실력파 가수들의 숨은 명곡을 재조명하는 온라인 음악 예능 ‘어마어마한 라이브(기획·제작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메인 MC로 낙점, 이달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내달 2일 음악사이트 멜론과 1theK로 첫 선을 보이는 이 온라인 프로그램은 공연과 홍보, 토크가 결합된 신개념 음악 예능을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어쩌면 마지막 라이브’라는 부제가 함께 붙은 이 프로그램은 아티스트가 기존 발매 되었음에도 아쉽게 빛을 보지 못한 자신의 비히트곡을 게릴라 라이브 공연과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셀프 홍보’하고 대중들의 선택을 유도한다는 포맷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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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이자 <음악의 신>,<아는형님>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상민은 숨은 명곡을 발굴해 대중들에게 다시금 재조명 받는 기적의 초석을 놓아보자는 프로그램 측 취지를 선뜻 받아들였다. 이상민은 프로그램 메인 MC로서 아티스트들의 신개념 토크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이달의 아티스트에 대한 갖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좋은 음악의 힘’에 대한 믿음과 가치를 바탕으로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숨은 명곡 및 실력자를 발굴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제작사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음악시장이 보는 음악에서 다시금 ‘듣는 음악’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좋은 노래는 언젠가 알려지고 반드시 사랑받는다’는 공식을 증명하는 것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어마어마한 라이브’는 매월 1회 방송 예정으로 오는 4월 2일, 멜론과 1thek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영상 공개에 이어 라이브 음원 역시 발매된다. 베일에 쌓인 첫 번째 어마어마한 아티스트의 정체는 추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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