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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조혜련, "'잉글리시 클리닉'통해 김영철 따라잡겠다"

조혜련이 1년 안에 영어로 김영철을 따라잡겠다고 선언했다.

조혜련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 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2017 EBS 편성 설명회’에 참석했다./사진=지수진 기자조혜련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코리아나 호텔 2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 ‘2017 EBS 편성 설명회’에 참석했다./사진=지수진 기자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EBS 2017년 봄 편성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에이프릴 예나, 레이첼, 박미선, 서유리, 봉만대, 조혜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BS는 대한민국 기간 교육방송으로서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지식, 감동, 재미를 품격 있게 선보이는 2017년 봄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조혜련이 참여하게 된 ‘잉글리시 클리닉’은 최종 목표를 ‘기초 영어 회화 완성’에 두고 하루에 요소별 적합한 양만 학습해 학습 효과를 높이되, 흥미를 잃지 않기 위해 프로그램 적재적소에 다양한 코너를 배치한다.


조혜련은 “저는 항상 공부하고 도전하는 이미지가 있다. 이제는 남은 게 영어 밖에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EBS에서 섭외가 왔다. 돈도 주고 공부도 가르쳐준다고 해서 덜컥 하겠다고 했다.”고 프로그램 참여 계기를 전하며 “정말로 문단열 선생님이 한 시간 일찍 불러서 저를 가르쳐주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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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렇게 매일 두 시간씩 하니, 1년 안에 김영철도 따라잡겠다는 생각이 든다. 영어가 늘고있다는 생각이 실제로 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조혜련은 ‘라라랜드’ OST를 한 소절 부르며 “외워서 부른 게 아니다”라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마지막으로 조혜련은 “도전은 제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힘이다. 함께 도전해서 2년 안에 영어 마스터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똑똑한 EBS에서 가족이 함께 하는 재미있는 교양 EBS로 다가가기 위한 봄 개편은 3월 27일부터 단행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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