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그룹명 ‘하이라이트’로 팬들 곁에 돌아온 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재 데뷔 후 첫 완전체 방송으로 <주간아이돌>을 찾아 변함없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원조 예능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평소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절친한 사이인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하이라이트의 앞날에 꽃길만 바란다”고 전하며 특별 이벤트를 준비해 멤버들 등장 길 걸음마다 손수 장미꽃 다발의 꽃잎을 뜯어 뿌리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데뷔 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진행된 녹화에서는 하이라이트에 대한 격한 애정을 수시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고.
한편 이날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넘치는 예능감으로 시종일관 즐거움을 선사했는데, 리더 두준 경우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다양한 성대모사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던 ‘골반 왕복 섹시 웨이브’ 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는 후문.
등장부터 예능감 폭발! 하이라이트의 데뷔방송은 오는 3월 22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