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56%상승한 9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셀트리온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457억5,00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의 미국 유통을 담당하는 화이자와의 파트너십 이상설, 대규모 유상증자설,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 관련 논란 등 악성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이에 셀트리온은 “최근 회사에 대한 악의적인 풍문이 유포된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며 “제품 판매상황을 공개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기업가치가 왜곡,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