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일찍부터 인기몰이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으로, 40만대를 기록했던 전작의 예약구매 숫자를 웃돌 수 있을지 관심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신제품 공개하고, 이틀 뒤인 4월 1일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이통사 대리점 등 전국 4,000여개 매장에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4월 7에는 이통사별 공시지원금을 공개하고, 17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자는 4월 18일부터 배송을 시작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스마트폰 화면 모양의 열린 문으로 우주가 내다보이는 이미지와 함께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이라는 문구를 곁들인 갤럭시S8 2차 티저 광고를 시작했다.
/권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