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시민'최민식, "정치 다룬영화 부족했다고 생각"'특별시민'의 최민식이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22일 최민식은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특별시민'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를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본격적으로 선거, 정치 분야를 다룬 영화들이 많이 부족했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런 시나리오를 봐서 그동안 나름대로 삶을 살면서 느꼈던 정치, 선거에 대한 견해, 느낌들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로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특별시민]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