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세월호 인양 중 진도 날씨, 오전은 양호·오후는 지켜봐야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세월호 선체가 처참한 모습으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세월호 선체가 처참한 모습으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세월호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23일 진도지역의 가장 큰 변수인 날씨는 오전에는 양호하다가 오후에는 다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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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도지역 풍속은 초속 4.5m, 파고 0.2m로 나쁘지 않다. 오전까지는 파도의 높이가 최고 1m로 잔잔하겠지만, 오후부터는 0.5~1.5m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해양수산부는 파고가 1.5m 이상이면 작업을 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어 오전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오후에는 다소 영향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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