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6일은 안중근(1879~1910) 의사가 순국한지 107주기가 되는 날로서, 이번 타임세일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remember 0326’ 뮤지컬 ‘영웅’ 타임세일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공연 중 특정 회차의 전석 티켓을 40% 할인하며, 티켓 예매는 3월 26일(일) 자정부터 27일(월) 오후11시 59분까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뮤지컬 ‘영웅’은 지난 2월까지 세종문화회관의 공연 후, 전국 16개 도시의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3월 11일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포항, 광주, 인천, 군포, 전주, 대구, 성남, 대전, 진주, 여수, 부산, 군산, 수원, 고양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뮤지컬 ‘영웅’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창원, 포항에 이어 오는 3월 24일부터 열리는 인천 공연 전회차와 군포, 전주, 대구, 부산 등 일부 회차가 티켓 예매가 오픈 됨과 동시에 매진행렬을 이루며 뮤지컬 ‘영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4월 29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뮤지컬 ‘영웅’은 이번 타임세일을 통해 안중근 의사 서거 107주기를 기리고,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