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은 월드비전에서 개최하는 ‘2017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사진)에 후원자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은 월드비전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즐거운 교실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12만3,000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차별 없고 편견 없는 교실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미래엔은 4년 연속 캠페인을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2,500만원의 후원금과 전국 학교에 배포할 홍보 포스터 및 안내문 등 약 18만장의 인쇄물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