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쎈 여자 도봉순’이 화제인 가운데 박보영과 환상 케미를 보여주는 박형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박형식은 박보영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으며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라는 반응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힘 쎈 여자 도봉순’의 게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촬영 중간중간 장난을 치는 박형식과 박보영의 모습이 전해졌다.
드라마 내에서 투닥거리는 모습과는 달리 박형식은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다정함을 자랑했다.
최근 열렸던 기자간담회에서도 박형식은 “박보영씨를 보면 저절로 꿀 눈빛이 발사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22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된 박형식은 최근 논의 끝에 소속사 UAA(United Artists Agency) 행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은 이후 드라마 ‘나인’ ‘상속자들’ ‘상류사회’ ‘화랑’ 등에서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방송 중인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게임회사 CEO 안민혁 역을 맡아 JTBC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 9.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을 이끌고 있다.
[사진=JTBC 촬영 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