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석 내용을 다루기 위해 추가 녹화에 돌입했다.
JTBC ‘썰전’은 월요일 녹화 후 목요일에 방송되는 시스템이지만,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가 이번 주 화요일로 결정되면서 수요일에 추가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MC 김구라는 박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에서 남긴 메시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유시민과 전원책에게 질문했다.
이에 전원책은 “검찰과 밀당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평범한 두 마디가 나온 것이다. 역대 대통령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유시민은 “두 문장은 얼핏 보면 아무런 메시지를 내지 않은 것 같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메시지가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출석 내용이 담겨진 ‘썰전’은 23일 오후 10시 5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