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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현, 손호준과 영화 '엄니'로 호흡..3월 말 크랭크인

배우 한승현이 손호준과 영화 ‘엄니’로 호흡을 맞춘다.

23일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에 따르면 한승현이 최근 영화 ‘엄니’(감독 강지은)의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한승현 /사진=우리액터스한승현 /사진=우리액터스




‘엄니’는 전라도를 배경으로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물로, 영화 ‘도마뱀’을 연출한 강지은 감독이 11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앞서? 아들 역으로는 배우 손호준이, 엄마 역으로는 배우 김해숙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연기파 배우 한승현의 가세로 작품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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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현은 극중 송교도관 역을 맡아 극중 주연인 손호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

한편 한승현은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건의 극중 부하직원으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영화 ‘엄니’에 앞서 영화 ‘청춘빌라 살인사건(각본/연출 신해강)’에도 캐스팅돼 상반기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엄니’는 3월 말 크랭크인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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