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4일 LG화학의 1·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대폭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PVC나 ANS 등 기초소재 부문에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이유에서였다. 또한 정보전자소재부문이 예상보다 빨리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LCD업황 호조 및 원가 경쟁력이 높은 중국 난징공장 비중확대로 중국향 편광판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은 “중국공장 배터리 사업 전략 변화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 불확실성이 낮아질 것”이라며 “팜한농 수익성 개선과 성수기 효과, 바이오 부문의 이익 추가로 이익 모멘텀이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