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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최진기, 여성 가사노동 해방 3대 물품 ‘세탁기·분유·피임기구’

‘어쩌다 어른’ 최진기, 여성 가사노동 해방 3대 물품 ‘세탁기·분유·피임기구’‘어쩌다 어른’ 최진기, 여성 가사노동 해방 3대 물품 ‘세탁기·분유·피임기구’




강사 최진기가 ‘어쩌다 어른‘에서 여성의 가사노동 해방에 대해 말했다.


22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 76회에서 최진기가 출연해 남녀평등을 위해 여성을 가사노동에서 해방시켜줄 3대 물품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기는 “남녀 평등을 위해서는 먼저 여성이 가사노동으로부터 해방돼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진기는 “옛날부터 일부일처제의 역할은 남편이 밖에 나가 돈을 벌어오면 아내는 가사일을 했다”며 “여성이 가사노동으로부터 해방돼야 사회진출이 가능하단 말이다”라고 전했다.


최진기는 “3대 물품 중 첫 번째는 세탁기고 두 번째는 분유”라며 “여성은 하루 평균 8~12회 모유수유를 해야했다. 그래서 분유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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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진기는 “가장 중요한 건 콘돔이다. 피임기구와 피임약은 여성에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게 해준다”고 전했다.

최진기는 “20세기 미국에서 각 주 마다 떨어지는 범죄율이 다 달랐다. 낙태가 합법화된 주가 범죄율이 현저히 낮아졌다”며 “낙태가 불법인 주에서 육아 환경이 취약하면 20년 뒤 범죄율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진기는 “이런 물품의 발명이 여성의 사회진출로 이어졌다”며 “가사노동으로부터 여성 해방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시청할 수 있다.

[출처=O tvN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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