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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밥이 제일 쉬웠어요” 반조리 식품의 변신을 도와줄 세 가지는



빠르고 간편하다. 하지만 완벽한 퀄리티의 밥상이 눈 앞에 펼쳐진다. 최근 몇 년 사이 외식 시장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복잡한 준비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 하는 사람들의 염원이 반영된 ‘반조리 식품’이다.

건강하게 차려진 한끼를 원하지만 현대인들은 재료를 고르고 손질하여 음식을 만들기까지의 수고로움은 기피한다.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지만 모든 재료를 사기엔 정량 이상의 구매를 할 수 밖에 없고, 여러 단계의 조리 과정에 요리 시작 전부터 지치기 일쑤다. 이들의 수요를 정확히 반영해 최근 원하는 음식에 필요한 재료를 손질하여 집까지 배달해 주는 반조리 식품이 인기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식당에 가지 않아도 눈앞에 펼쳐지는 고품격 요리,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건강한 밥상, 설거지 거리가 많지 않아 정리 시간이 확 줄어드는 장점으로 반조리 식품의 인기는 점점 더해가고 있다.

제대로 된 한끼 식사가 쉽지 않은 현대인은 자신을 위한 특별한 밥상을 차리거나, 손님을 초대해 홈파티를 열 때 반조리 식품을 애용한다. 반조리 식품으로도 유명 레스토랑 못지 않는 식탁을 차릴 수 있는데, 이때 필요한 몇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요리의 품격을 높여줄 지멘스 오븐인 지멘스 빌트인 콤비오븐이다. 식품은 그 마지막 단계를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서도 맛의 차이가 있다. 지멘스 콤비오븐은 지멘스만의 특별한 기술로 요리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오븐 요리를 할 때의 문제는 음식이 골고루 익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멘스 콤비 오븐은 4D Hot Air 기술을 사용해 후면에서 나오는 열기가 오븐 내부에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했고, 음식의 상하좌우 모든 방면을 골고루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이로써 요리의 완성도는 물론 깊이 있는 맛의 연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최대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고픈 현대인의 마음을 대변하듯 셀프 클리닝 기술을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 300도의 온도로 오븐 표면 층에 붙어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빠르게 태워주기 때문에 사용자는 젖은 천으로 오븐 내부를 한 번 닦아 내기만 하면 완벽히 뒷정리를 끝낼 수 있다. 반조리 식품의 품격을 격상시켜줄 지멘스 오븐, 눈 여겨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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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반조리 식품을 더욱 손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콕스타 핸드블렌더이다. 간편함을 최대 가치로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올 인 원(All in One) 제품은 참 매력적이다. 더욱이 반조리 식품을 구입할 때부터 복잡한 단계는 거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이들은 웬만하면 간편한 도구를 찾는다. 이에 한 가지 기구로 7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콕스타 핸드블랜더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분쇄, 다지기, 쥬서, 거품기, 믹서, 커터기, 혼합이 모두 가능한 이 제품은 만능 블랜더로 유명하다. 800W의 강력한 모터 회전력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고, 거품기, 몸체, 칼날을 한번에 보관할 수 있는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반조리 식품의 이점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조리 도구의 편의성도 고려할만하다.

셋째, 요리의 정점을 찍는 덴비 테이블 웨어다. 현대인의 관심사가 ‘식(食)’으로 넘어오며 ‘무엇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 또한 중요해 졌다. 나를 위한 식탁일 경우는 물론 손님을 초대할 때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이것은 바로 테이블 웨어다. ‘200년 전통의 100% 영국산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를 기치로 내걸고 국내에 들어온 덴비는 심플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패턴과 섬세한 장인의 손길이 담긴 식기로 한국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내구성이 강해 오븐, 전자레인지 등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 반조리 식품 조리 시 안성맞춤이다. 밥국공기, 찬기 등 한식에 적합한 그릇부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플레이트는 반조리 식단을 완성할 히든 카드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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