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하차, 엄정화 “모쪼록 하루빨리 건강을 찾길” 따뜻한 위로 메시지

엄정화가 구혜선을 응원했다.

구혜선과 함께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 중인 배우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혜선의 사진을 게재한 뒤 “혜선. 모쪼록 하루빨리 건강을 찾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이자 선배로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앞선 이날 오전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씨는 최근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된 바 있다. 검진 결과 심각한 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한 탓에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입원 중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의료진과 상의 끝에 배우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하차를 어렵게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당신이 너무합니다’에는 25일부터 구혜선 대신 장희진이 정해당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당신은 너무합니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