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가 시리아전에 황의조를 소집한다.
25일 대한축구협회는 지동원이 경고누적으로 시리아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됨에 따라 황의조를 소집한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앞서 23일 중국과의 최종예선에서 전반 7분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시리아전 출전이 불가능해진 바 있다.
축구협회는 그러면서 지동원이 24일 훈련 뒤 귀가했으며 황의조는 25일 성남 경기를 출전한 뒤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의조는 26일과 27일 훈련에 참여한 뒤 28일 시리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