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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윤우현♥럼블피쉬 최진이, 7년 열애 끝 결혼…‘벚꽃 웨딩’

버즈 윤우현♥럼블피쉬 최진이, 7년 열애 끝 결혼…‘벚꽃 웨딩’




밴드 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의 결혼했다.

26일 웨딩디렉터 료한은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봄 햇살 아래 버즈 윤우현 신랑님과 럼블피쉬 최진이 신부님의 웨딩! 두 사람이 작사 작곡 하고 진이씨가 노래한 ‘사랑의 계절’ 음악에 맞추어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버진로드로 입장하는 감동적인 웨딩 데이! 사랑의 계절 ‘그대와 나 손 꼭 잡고 이 길을 걷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우현과 최진이는 한옥을 배경으로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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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통 한복을 입은 최진이의 단아한 미모와 수트를 차려 입은 윤우현의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윤우현은 “저희가 오늘 부부가 됐다. 오랫동안 만나왔던 것처럼 평생을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 감사하다”고 최진이와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고 7년 열애 끝에 이날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다담에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웨딩디렉터 료한 인스타그램]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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