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상사(002420)는 국정본 회장의 별세로 대표이사를 국 회장의 부인인 김정희씨로 변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국 회장은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극장 운영업체 세기상사의 창업주인 고 국쾌남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1월 지병으로 별세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