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기업銀, 7년 연속 여자축구리그 후원

김도진(왼쪽) IBK기업은행장이 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여자축구연맹 타이틀 스폰서 후원식에서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에게 지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김도진(왼쪽) IBK기업은행장이 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한국여자축구연맹 타이틀 스폰서 후원식에서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에게 지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024110)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타이틀 스폰서 후원식을 열고 올해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로써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에 걸쳐 모두 21억원을 여자축구리그에 후원하게 됐다.


‘2017 IBK기업은행 WK리그’라는 명칭으로 치러지는 여자축구리그는 다음 달 14일부터 11월까지 8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팀당 28경기를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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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관계자는 “WK리그가 발전해 우리나라 여자축구가 국제무대에서도 더욱 좋은 활약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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