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월드에너지는 지난 24일 중국 연태시에서 투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달부터 연태시에 생산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환타월드에너지에 투자하는 기업은 연태 용문건축 유한공사와 연태시옥황정관광자원개발 유한공사로 일부 지분 형태로 투자에 참여했다. 연태용문건축유한공사의 송선의 회장은 “미래의 사업에 빼놓을 수 없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타월드에너지는 중국 정부에서 미래를 이끌 주요 산업 500대 기업 유치를 목표로 산둥성 연태시 래산구에 총부 경제 기지를 건설 중이고 그 중 정부 주제 합작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호 기업으로 한국의 ㈜환타월드에너지를 유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환타월드에너지는 자본금 한화 200억으로 설립된 중국 합작 생산 법인이다. 중국 정부는 총부 기지에 사옥을 마련해 주고 투자 합작 기업도 주선했다. 또, 2017년 4월 8일로 예정된 합작 법인 개소식에는 중국의 홍콩홍신국제투자유한공사와 일본의 (주)DMK, 태국의 Yoma Wast to Energy & Manufacturing Co.,Ltd.의 사업체와 각국의 판매권에 관한 투자 계약을 맺는다.
2017년 6월경 시제품도 전세계에 발표할 계획이다. 김상진 대표 이사는 “㈜환타월드에너지의 미래 기술력이 이제는 전세계에서 실현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미래 신재생에너지의 일익을 담당 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