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텝’ (감독 전재홍, 제작 MCC엔터테인먼트)은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은 시현(산다라박)과 슬럼프로 인해 자신의 삶의 전부였던 작곡을 할 수 없게 된 지일(한재석), 그리고 일편단심 밴드 기타리스트 우혁(조동인)이 만나 음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원스텝’ 홍보를 위해 조동인이 산다라박과 함께 오는 30일(목)에 SBS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초대석 코너에 출격한다.
초대석 코너는 오후 7시부터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며 조동인은 영화 ‘원스텝’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청정’ 연하남의 솔직 입담으로 풀어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까지 가질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금)에 영화 ‘원스텝’ 프로모션 이벤트를 위해 부산을 찾은 조동인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게릴라 스쿨 어택, 프리미어 시사회, 미니 콘서트까지 쉴새 없이 이어진 일정 속에서도 상큼 미소를 잃지 않으며 매력을 발산시키고 있는 조동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게릴라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위해 조동인이 산다라박과 함께 부산대학교를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조동인은 현장을 찾아준 학생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고 해맑은 미소로 함께 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부산의 대표 명소인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영화 ‘원스텝’의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을 찾아 무대인사와 미니 콘서트에 참여했다. 무대 위에 오른 조동인은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분들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하는 노래 실력까지 선보이며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한편, ‘원스텝’에서 조동인은 색청 증상을 앓고 있는 주인공 시현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연하남 ‘신우혁’ 역을 맡아 상큼 에너지를 무한 발산할 예정. 또한 그녀를 위해서라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까지 톡톡히 보여줘 2017년 차세대 ‘완소 연하남’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프로모션 이벤트 및 라디오 출연까지 영화 ‘원스텝’의 열혈 홍보에 나선 배우 조동인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4월 6일 개봉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이후에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