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백진희 열애, 벌써 1년이나? 3번 부인 후 사진 나오니까 인정! 집 데이트 즐겨

윤현민과 백진희가 열애설 세 번째 만에 열애 사실을 밝혔다.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 열애는 지난 27일 오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되면서 인정됐다.

공개된 사진 공개 후 양측 소속사는 이전과 달리 “열애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배우 백진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다. ‘내 딸 금사월’ 종영 이후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윤현민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처스 측도 “지난 2015년 ‘내 딸 금사월’에서 선후배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 이후 작년 4월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9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방송됐던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윤현민-백진희는 남녀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종영 이후인 지난해 2월 두 사람이 광명에 소재한 가구 전문 쇼핑몰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양측에서는 “작품을 통해서 친해졌지만, 교제 중인 사이는 아니다.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있었는데 사진이 찍힌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 달 후인 4월에 두 사람이 SNS에 올린 사진을 이유로 함께 미국 여행을 하고 있다는 네티즌 글이 올라오면서 또다시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역시 “사실이 아니라 우연의 일치”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윤현민이 직접 백진희를 태워 자신의 집으로 이동하거나 주변을 경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눈다는 설명까지 더해진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

한편, 한 매체(K STAR)는 최근 윤현민·백진희 커플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했으며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했다.

둘은 성동구 주민으로, 5분이 채 안 되는 거리에 살고 있으며 주로 윤현민이 차량을 직접 몰고 백진희의 집을 찾았다가, 백진희를 태워 자신의 집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