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28일 오전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서인국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 있지만, 2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갈 것 같아요”라며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서로 돌아올 만남을 기다려요”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시 만날 때 기쁨도 더 크겠죠.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더욱 늠름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한편, 서인국은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입대시 별도의 인터뷰는 진행하지 않으며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다.
- 다음은 소속사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젤리피쉬입니다.
서인국이 오늘 오후 2시경 입대합니다.
입대시 별도의 인터뷰에 대한 진행 계획은 없으며 조용히 입대할 예정입니다.
서인국은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가수이자 배우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입대에 앞서 마지막까지 서인국의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