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한프, 200억원 유상증자 계획 철회

한프는 28일 지난해 밝힌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한프는 2016년 7월 20일 이사회결의에 따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주식청약자인 에스엘이노베이션이 받기로 한 투자계획이 철회되면서 유상증자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프는 에스엘이노베이션을 상대로 217만 6,278주를 배정해 199억 9,999만 여 원을 조달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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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프는 최초 이사회 결의 시 유상증자와 함께 전환사채 100억 원을 발행하기로 하였으나, 전환사채 100억 원은 90억 원으로 감액하고 인수자를 에스엘이노베이션스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변경하였고 유진투자증권은 90억 원을 납입 했다고 밝혔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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