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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품질우수기업]국제티엔씨, 냉동·냉장설비 고장 전 감지기술 탁월

국제티엔씨 홈페이지 모습./사진제공=국제티엔씨국제티엔씨 홈페이지 모습./사진제공=국제티엔씨




김기백 국제티엔씨 대표김기백 국제티엔씨 대표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국제티엔씨(대표 김기백·사진)는 냉동·냉장 시스템 설계 시공및 유지관리 기업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정확한 설계와 완전한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술 컨설팅과 위탁교육, 정밀진단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진정한 솔루션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화된 인적자원을 중심으로 기술력 향상에 매진해온 국제티엔씨는 국내외 유통업체 및 대형마트에서 사용 중인 모든 냉동·냉장 설비에 대한 시공과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특히 직원들의 교육을 위해 제작된 교육영상이 업계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제작된 자료만 50여건에 달할 정도다. 또 디자인등록과 특허를 포함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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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2년간의 무상 A/S를 시행하고 있으며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A/S조직이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을 만큼 철저한 사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티엔씨를 보다 차별화하는 요인은 따로 있다. 바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고장 전에 미리 감지하고 진단할 수 있는 기술력 덕분이다.

국제티엔씨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냉동·냉장 S/C 통합유지관리 시스템’은 365일 24시간 통합관리를 통해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존 장비에 대한 주기적인 정밀진단과 기술지원을 통해 단순 보수가 아닌 고장의 원인분석과 대책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유사장비의 선행관리를 통해 장비의 수명연장과 고장예방, 보수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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