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구룡마을 화재, 소방차 55대 출동…신동욱 “용의 승천인가 하늘의 분노인가”

구룡마을 화재, 소방차 55대 출동…신동욱 “용의 승천인가 하늘의 분노인가”구룡마을 화재, 소방차 55대 출동…신동욱 “용의 승천인가 하늘의 분노인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제7B지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55대가 긴급출동해 진화 작업을 진행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52분께 구룡마을 제7B지구 소망교회에서 불이 나 2시간이 지난 이시각 현재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번지자 소방본부장이 지휘하는 비상대응2단계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현장에서 70대 주민 1명이 부상을 당했다.

관련기사



소방당국은 구룡마을 30여 가구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마을 주변에 방화 차단선을 설치해 시민 출입을 통제 중이다.

이와관련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박근혜 영장실질심사 하루전 구룡마을 화재는 용의 승천인가 아니면 하늘의 분노인가 아니면 영장기각의 암시인가. 불은 행운이고 길조의 상징인데 정치인 박근혜 부활의 징조 격이다. 진실은 아무리 엮어도 진실일 뿐이고 진실은 왜곡시키면 시킬수록 빛난다”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이목을 사로잡는다.

[출처=신동욱 SNS]

김상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