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제5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신예 서은수가 ‘내일의 스타’(Rising Star)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측은 “서은수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 ‘낭만닥터 김사부’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주목 받았다. 배우로서 향후 행보가 기대되어 2017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마케팅관련 시상제도로서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며, 한류를 통한 문화강국에 이바지하고자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제정하게 됐다. 전년도 수상자로는 송중기, 빅뱅, 이원근 등이 있다.
서은수는 “데뷔 후 처음 받는 상이라 더욱 뜻 깊고 영광이다. 아직 부족하지만 좋은 상 주신만큼 배우로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은수는 데뷔 1년차 신인 배우지만 지난 한 해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던 만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 실제로 드라마 업계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연이은 러브콜을 받으며 해당 관계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