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EXID 하니와 구구단 세정이 학창시절 별명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15주년 특집 ‘레전드 리턴즈’의 ‘쟁반 노래방 리턴즈’ 특집으로 걸스데이 혜리, 유라, EXID 하니, 구구단 세정, 전소미가 출연했다.
이날 세정은 학창시절 별명에 대해 “난 적토마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세정은 “내가 남자 아이들과 달리기, 힘 자랑을 즐겨하다보니 그런 별명이 생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니도 “나도 말에 관련된 별명이 있었다”며 “켄타로우스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다리 근육이 발달해서 그랬다”고 별명의 이유를 밝혔다.
이후 세정은 팔씨름에서 전현무까지 꺾으며 팔씨름 소녀장사에 등극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