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계약이 4월말에 만료되지만, 구단은 이 감독이 플레이오프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계약을 조기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감독은 선수와 스태프 모두를 아우르는 리더십이 강점으로, 3년 임기 동안 팀 재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민 감독은 “우선은 우승을 위해 플레이오프에 전념할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을 리빌딩해 전통의 명가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