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 권혁수가 카메오 출격 예고를 전했다.
‘힘쎈여자 도봉순’ 측은 30일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권혁수의 스틸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권혁수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권혁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덥수룩한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특유의 오바스런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합장한 임원희에게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의식을 행하는 권혁수의 모습에서 두 사람이 선보일 코믹 시너지가 벌써 기대감을 높이며 다른 사진 속 무술 수련을 하는 듯 코믹 동작을 선보이는 권혁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권혁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도봉순에게 늘 당하기만 하는 조폭 역할로 열연 중인 김원해, 김민교와 ‘SNL코리아’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권혁수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고 좋아하던 작품이라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며 “캐릭터 역시 너무 흥미롭게 재미있어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이번 주 방송이 기대된다”고 남다른 소감을 남겼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은 지난 3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박보영은 팬들로부터 ‘언니 진짜로 힘이 센 편이냐’는 질문을 받고 “‘힘쎈여자 도봉순’을 찍으면서 실제로 힘이 세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제가 진짜 힘이 센 줄 알고 착각해서 무거운 걸 자꾸 들어보는데 진짜 들리더라”고 말했다.
또한, 박보영은 “요즘 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여러분들 덕분에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다. 제가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JTBC ‘힘쎈여자 도봉순’ 스틸컷]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