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세미 파이널 경연이 진행된다. 지난 주 첫 번째 생방송을 통해 확정된 ‘TOP4’ - 샤넌,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 민아리(전민주, 고아라, 이수민), KWINS(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는 이 날 열리는 두 번째 생방송 라운드에서 결승전을 향한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한편, 이 날 ‘K팝스타6’에서는 TOP4 경연 외에 참가자들 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공개된다.
첫 번째 조합은 ‘민아리’와 ‘보이프렌드’다. 파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걸 그룹 ‘민아리’와 춤, 랩, 댄스를 모두 소화하는 11살 동갑내기 듀오 ‘보이프렌드’의 조합만으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다른 무대는 ‘KWINS’와 샤넌이 꾸민다. 매혹적인 퍼포먼스팀 ‘KWINS’와 풍부한 성량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샤넌의 조합 역시 또 다른 역대급 콜라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들이 각각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 어떤 곡을 선곡할 지, 네 팀이 만들어 낼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날 세미 파이널이 끝나면 결승전으로 향할 단 두 팀의 TOP2가 가려진다. TOP4 멤버 모두 각기 다른 매력과 독보적인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어느 참가자가 세미 파이널을 넘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K팝스타6’ 결승을 향한 경연 현장은 일요일 밤 9시 15분, 부천 실내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