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aT, ‘노지채소 수급안정자금’ 사업자 모집

총 101억원 자금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다음달 7일까지 ‘2017년 노지채소 수급안정자금’ 지원 대상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자금 지원규모는 총 101억원이다.

사업지원 대상자는 올해 배추·무·마늘·양파를 농업인, 작목반 등과 사전에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한 법인으로 지난해 해당 품목의 수매실적이 1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대출 금액의 125%(마늘, 양파)에서 220%(배추, 무) 이상 해당 품목을 수매해야 하고 시장 수급이 불안할 경우 대출 금액의 20% 물량을 시장에 출하해야 하는 대출 조건이 있다. 대출 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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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 및 신청접수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aT 각 관할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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