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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사건수첩' CSI버전 포스터 공개..'조선 인베스티게이션'

이선균, 안재홍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감독 문현성)이 만우절을 맞아 CSI 버전의 만우절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리한 추리력의 막무가내 임금 ‘예종’(이선균)과 천재적 기억력의 어리바리 신입사관 ‘이서’(안재홍)가 한양을 뒤흔든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과학수사를 벌이는 코믹수사활극.

생애 첫 사극에 도전, 조선의 임금으로 변신한 이선균과 어리바리 신입사관 안재홍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모으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내일(1일) 만우절을 맞아 CSI 버전의 만우절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31일 공개된 CSI: Cho Sun Investigation 만우절 스페셜 포스터는 라스베가스, 뉴욕, 마이애미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최첨단 장비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해결하는 미국 수사드라마 [CSI] 시리즈를 패러디 한 것으로 사건 쫓는 임금 ‘예종’과 임금 쫓는 신입사관 ‘이서’가 CSI 못지 않은 조선판 과학수사를 펼칠 것을 예고하여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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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과 이서의 다채로운 표정 속 “미국 본토도 놀란 조선판 CSI”라는 카피는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사건 쫓는 임금과 사관의 조선 최초 과학수사와 유쾌한 콤비 플레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건을 꿰뚫는 예리한 표정의 예종은 실학, 의학, 과학적 추론에 기반하여 직접 시체를 검안하고 잠행 수사를 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그와 정반대로 어리바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서는 둔하기는 당대 제일이나 결정적인 순간 최고의 활약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렇듯 미국 수사드라마 [CSI]를 패러디한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재기발랄한 스페셜 포스터는 만우절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조선 최초의 과학수사라는 참신한 설정과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볼거리, 이선균, 안재홍의 유쾌한 첫 만남이 빚어내는 시너지로 기대를 높이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확정, 가족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4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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