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공개된 ‘유유매거진’ 1주년호 커버에서 이민지는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가 담긴 흑백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매혹적인 비주얼과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으로 한층 분위기 있는 표지를 완성한 것.
함께 공개된 화보 속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냈다. ‘분위기 깡패’다운 면모부터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도도함과 사랑스러운 소녀의 모습까지, 화보 컨셉트가 바뀔 때마다 마치 다른 사람인 듯 다채로운 모습을 이민지만의 매력으로 표현하며 또 한 번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것.
한편 이민지는,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과 올해의 배우상, 제 4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호평 받은 바 있는 독립장편영화 ‘꿈의 제인’으로 극장가를 찾아온다. 이민지는 극을 이끌어가는 여주인공 ‘소현’역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서경스타